배승철 도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28일 오후 2시 모현동 연합내과 앞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행보를 시작한다.

배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황야에서 눈보라를 맞으며 삶의 고단함과 아픔을 시민들과 함께 생생하게 체험하면서 힘든 생활을 보내면서도 내 고향 익산을 위해 일을 해야겠다는 소망만은 포기하지 않았다”면서 “제일 먼저 먹고 사는 문제,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민생을 제 1순위로 챙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6.13지방선거야 말로 지역에 일꾼을 뽑는 선거인만큼 정당도 중요하지만 정책대결, 인물대결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익산은 그 어느 때보다 전북도 예산을 확실히 챙길 수 있는 경륜 있고 중량감 있는 힘 있는 도의원이 필요한 때인 만큼 유권자께서 잘 판단하실 것으로 믿는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우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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