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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에 마음을 담아내는 진나래 대표온라인 사이트 ‘마담솝’ 운영 천연재료 이용한 비누 연구・판매
황정아 기자 | 승인 2018.05.12 11:51

익산・광주서 노하우 전수… “예쁘고 피부에 좋은 비누 개발할 터”

자연 그대로를 담은 천연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천연비누로 주목받는 이가 있다.

‘마음을 담다:마담솝’을 운영하는 천연비누 연구가 진나래 대표(28)다.

진 대표는 아로마에센셜오일, 식물성 오일, 천연분말로 비누를 만든다. 보통 고체 비누를 녹여 만드는 비누와 다르다. 가성소다와 오일을 배합해 저온숙성 방식으로 베이스를 만들고 단호박, 파프리카, 카카오, 진주 등 천연분말을 사용해 다양한 비누를 제작한다.
여기에 쓰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디자인으로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 대표는 “천연비누는 보습력이 뛰어나고 피부 진정효과가 있어 민감성 피부에 좋다. 특히 아토피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 대표의 이런 천연비누 예찬은 경험에서 나온다. 진 대표는 민감성 피부인 탓에 비누나 화장품을 고르기 쉽지 않았다. 우연히 아로마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다 천연비누를 알게 돼 조금씩 만들어 사용한 것이 시작이었다.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진 대표는 2년 전 결혼을 하며 익산에 정착했고, 본격적으로 ‘마담솝’ 브랜드를 만들고 비누 연구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천연아로마활용전문가 자격증도 취득했다.

진 대표는 “내 피부에 맞는 비누,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비누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며 “나처럼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공유하고 싶어 온라인 판매와 홈클래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미소 지었다.

진 대표의 마음을 담은 비누는 인터넷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판매되고 있다. 홈클래스는 1대 1로 이뤄진다. 재료들의 배합 방법 등을 전수해 한 번의 수강만으로도 집에서 쉽게 비누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오랜 연구로 얻어낸 제조 레시피도 수강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진 대표는 “재료, 제조과정 등을 자세하게 알아야 응용해서 또 다른 비누를 만들어 볼 수 있기 때문에 레시피를 그대로 알려준다. 마담솝의 운영 목적이 좋은 것을 공유하기 위함이니 아까울 것도 없다”고 활짝 웃었다.

최근에는 광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구축 전문패널로 위촉돼 광주에서의 활동 범위도 넓혀가고 있다.

예쁜 비누, 기본에 충실한 천연비누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 진나래 대표.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천연비누를 전파하기 위해 문화센터, 평생교육원 등에서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또 익산에서 활동하는 천연비누 전문가들과 만나 같이 연구하며 더 좋은 비누를 만들고, 나아가 익산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꿈도 키워가고 있다.

진 대표는 “마담솝의 비누는 다른 곳과의 특별한 차별화는 없다. 눈으로 보기에 예쁜 비누, 기본에 충실한 천연비누를 만드는 것이 마담솝의 특징이자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비누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문의 ☎010-4258-5061
마담솝 네이버스토어 주소 : http://smartstore.naver.com/maumaroma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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