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천동 도시가스 시대가 마침내 열렸다.

목천동 도시가스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섭)는 6월 29일 한스빌아파트에서 도시가스 개통식을 성대히 갖고 자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목천동 도시가스 공급 주역인 정헌율 시장과 지역구 시의원인 김충영, 김용균 의원, 그리고 장경호 시의원 당선인, 전정희 전 국회의원, 정회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재섭 위원장은 “지난 10년 주민숙원이었던 목천동 도시가스 공급이 마침내 해결돼 감개무량하다”며 “시 예산을 편성해준 정헌율 시장님과 김충영·김용균 시의원, 그리고 전북에너지서비스, LH 전북본부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주민들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했다.

목천동에 도시가스가 개통된 아파트는 한스빌아파트 746세대, 원주아파트 222세대 등 총 968세대.

시 보조금 4억 원을 포함해 도시가스공급사인 전북에너지서비스 및 주민(LH공사 포함) 부담금 등 약 12억 원이 투자돼 지난 3월, 도시가스 공급 배관 공사가 시작됐고, 6월 29일 본격 개통됐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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