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소경섭)는 4개 관할지역(동산동, 마동, 인화동, 평화동)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오후2시 센터에서 제3기 건강업(up)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원광대학교 재활의학과 교수님의 ‘만성질환예방교육 및 근력강화운동요법’이라는 주제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제3기 건강-업(UP) 교실은 주5회 12주 동안 진행되며 오전 두 개 반 회원제 40명, 오후 두 개 반 자율제 40명, 오후 반 한걸음 반 등 매일같이 인기가 많은 건강-업 교실을 쉬는시간 없이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원생까지도 포함해 맞춤형 운동으로 실시한다.

특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체력 측정, 영양 지도, 인바디 검사-신체 계측, 체성분 분석, 그룹별 맞춤형 운동지도로 구성하여 진행하며 지역주민 적정 체중 유지뿐만 아니라 운동 및 영양습관 교육도 병행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재광 보건소장은 “100세 건강관리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과 편의 제공 등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