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장년 및 시니어층의 창업·취업 지원을 위해 ‘2018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박람회’가 4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렸다.

'다시 뛰는 내 일(my job), 희망찬 내일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취업이 어려운 베이비부머 세대인 중장년과 시니어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창업컨설팅관, 중장년 구인기업 채용관, 부대관 등 80개의 부스를 설치해 다채롭게 운영됐다..

익산시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중장년층이 관심이 많은 창업성장지원, 신규 창업자들의 판로개척, 새로운 시장 발굴 마케팅 전략, 아이템 선택 방법 등에 대한 접근 전략을 위주로 창업에 성공한 기업의 다양한 창업 콘텐츠를 창업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운영했다.

현재 익산시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사업을 계획 중인거나 사업화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개업일 3년 이내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팩스, 프린터, PC등 사무용 집기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과 디자인지원,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과 창업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항상 (예비)창업자를 향해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린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순탄히 연결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수료 이후 교육생들은 지속적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창업자들을 위한 세미나 및 워크샵 등에 참석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비)창업자들에게 더욱 수월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익산시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많은 중장년층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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