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응규, 이헌수)는 지난 19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세대에 백미 610kg(10kg 61포)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착한가게, 1인 1계좌 등 CMS 정기기부와 일시지정기탁으로 모아진 성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금액 중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가구 61세대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 전달했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스님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백미 20포를 기탁하기도 했다.

기탁 받은 백미(10kg) 20포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장애인등 20세대에 전달됐다.

이헌수 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당면=황종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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