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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고현초 23회 졸업생 모임, 10년째 연탄 후원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8.11.06 10:32

이리고현초 23회 졸업생 모임은 지난 4일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 난방에 어려움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후원, 직접 배달까찌 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고현초 23회 졸업생(회장 강순현)들은 모현동 소재 5가구에게 총 1,000장의 연탄을 후원했는데, 졸업생들과 자원봉사를 희망한 이일여고와 이리공고, 전북기계공고 재학생 등 총 20여 명이 두 개조로 나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탄으로 나누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내용으로 조촐한 행사를 진행한 모임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놀랍게도 이 일을 10년 동안 조용히 해오고 있었던 것이다.

봉사에 참여한 한 졸업생은 “추운 겨울 연탄 한 장의 따뜻함을 그리워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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