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문식)는 8일 한솔장례식장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실천하는 자영업자에게 공동모금회가 지정해주는 것으로서 팔봉동에서는 연화정, 서광주유소, 하우슬립, 동성OA시스템, 엘카페, 오늘에 이어 한솔장례식장이 착한가게 7호점(익산시 희망동행 372호점)으로 탄생했다.

한솔장례식장은 올바른 장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장례사업을 펼쳐온 지역 내 대표 장례식장으로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이영덕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착한가게에 동참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신문선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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