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명문 이리고와 이리동초가‘2018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전북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3일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리고 박인한은 전반기 전북리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희준은 수비상, 김명진은 골키퍼상, 장상원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 영예를 안았다.

이리동초는 초등부 B리그 정상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이리동초 신지석은 최우수선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리동초 유진원은 수비상, 이찬솔은 골키퍼상, 김계중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연간 진행된 전국초중고축구리그는 총 62팀이 217경기를, DIVISION 리그는 12팀이 참가해 30경기를 치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권역리그 DIVISION6에서는 A권역 익산FC, B권역 김제시라이거스가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