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해를 맞아 오는 12일 오후 2시 익산역 앞에서 꿈에 부푼 희망의 콘서트가 열린다.

원광대학교 링크플러스(LINC+)사업단(단장 송문규)이 이날 익산역 광장 특설무대와 익산역 일원에서 ‘LINC+와 함께하는 유라시아철도 거점 익산역 청춘콘서트’를 연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유라시아철도 거점 익산역을 알리기 위한 이 콘서트는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코레일 전북본부, 원광대학교 LINC+ 사업단이 공동주최한다.

‘여기가 통일열차 첫 관문, 익산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콘서트는 부대행사로 익산 먹거리 명물 시장통닭 및 구절초차 시식, 시음과 외국인을 위한 교통안내 팸플릿 배포, 역전에서 출발하는 미륵사지행 시티투어버스 인증샷 이벤트, 내가 가고 싶은 익산시 관광지에 쓰레기로 투표하기 등도 진행한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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