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삼 달인 전순이 대표

금마면(면장 변명숙)은 (유)백제동성농장(대표 전순이)이 설 명절을 맞아 금마면 행정복지센터에 건강보조식품 해오담 흑삼 20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백제동성농장은 금마면 착한가게로 등록되어 있으며, 해마다 금마면 어르신들을 위해 흑삼을 기부하여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흑삼은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전순이 대표는 “매년 작은 정성이지만 새해를 맞아 금마면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명숙 금마면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기업경영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전순이 대표 및 (유)백제동성농장 임직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백제동성농장의 해오담 흑삼은 가마솥·옹기시루에 찌고 말리는 과정을 9번 반복한 9증9포 형식의 흑삼으로 인삼에 비해 사포닌이 새로운 효능의 저분자 형태로 변형되어 몸에 흡수가 잘되며, 주위환경으로부터 오는 질병, 스트레스 등에 대한 방어 능력을 강화하도록 도와준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