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왕건설‧삼정농산푸드‧더원푸드‧원석건‧퓨어멤 1천200만 원

익산시 소재 5개 기업이 지역사회 저소득 청소년들의 꿈 지원을 위한 나눔 동참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유)무왕건설(대표 서동주)와 (유)삼정농산푸드(대표 김경연), (유)더원푸드(대표 최진원), 원석건(대표 소길영), (주)퓨어멤(대표 정연석) 등 5개 업체는 24일 익산시를 방문해 청소년 희망나무 장학금 1천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어 후원금을 준비했다”며 “힘들고 어렵더라도 꿈을 잃지 않는 청소년 희망나무 장학생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우리 시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5개의 기업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 5개 업체는 이전에도 익산시의 꿈과 비전을 가진 중·고생을 응원하기 위해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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