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안면 (면장 서미덕)은 현장행정 강화와 주민밀착형 시정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한 용안면 소재 경로당 방문을 4일부터 11일까지 칠목경로당을 끝으로 마무리지었다.

특히 용안면장은 용안교동경로당을 필두로 34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주민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세심하게 점검함으로써 이를 향후 시정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각 경로당 및 지역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 조치할 사항과 시와 협의할 사안을 정리하여 각 부서로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점을 마련하겠다고 주민들에게 답변하였다.

또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시 외출 자제 당부와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공기청정기의 적극적인 활용과 필터교체 및 소독과 같은 청소관리로 쾌적한 경로당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안면장은 “이번 지역경로당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건강상태도 살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미세먼지로 인해 감기, 천식 등 기관지염으로 고생하시게 되면 더욱 외롭고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다”며 “홀로 아파하는 사람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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