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한주, 민병준)는 19일 ‘영등1동에 살어리랏다’라는 복지홍보지 2천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복지홍보지는 영등1동의 역사·문화와 주민복지를 융합시켜 지역사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읍면동 최초로 제작됐다.

특히 홍보지는 총 16면으로 구성돼 있는데 영등1동의 마을연혁, 일반현황, 역사문화를 비롯하여 마을복지, 이웃 나눔, 기부안내 등을 골고루 수록됐고, 그동안 동민들이 마을에서 활동했던 나눔과 봉사, 기부천사, 복지교육 등은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냈다.

영등1동은 이 홍보지를 관내 유관기관, 단체, 동민들에게 널리 배포해 지역자원과 기부자 발굴에 이용할 계획이다.

또한 앱 서비스로 전환시켜 홈페이지, 인터넷 등에도 지속적인 복지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한주 공동위원장은 “영등1동 동민들의 복지서비스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홍보를 적극 실시함으로써 복지공동체 마을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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