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환)는 20일 새봄을 맞이하여 관내 주요단체와 함께 봄꽃 식재를 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동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예술의거리 주민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팬지, 비올라 등 1,500여본의 초화류를 3개 구역으로 나눠 식재했으며, 겨우내 주요 가로변에 쌓여 있던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2019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대비 및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환 중앙동장은 “중앙동은 익산역이 있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익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많은 만큼 쾌적하고 청결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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