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영 명창이 국악 한마당 잔치를 연다.

(사)한국예총 익산지회 국악협회지부장인 임화영 명창은 제51회 익산예술제 기간인 26일 오후 4시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풍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임화영 명창의 ‘춘향가’를 비롯해 남도민요‘신뱃노래’, 해금공연 ‘행복한 날’, 서도민요, 단막극 ‘어사상봉막’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임화영 명창의 제자인 익산문화원 민요반이 특별출연해 성주풀이, 남한산성, 진도아리랑을 들려준다.

임화영 명창은 “최선을 다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우리 익산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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