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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여성 안전 2천만 원이 안 아깝죠”익산열린신문 선정 착한가게 267호점- 목천동 보안등 전문회사 ‘(주)에스와이테크’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9.05.24 14:46

한수용 대표, 이리동남초 등 5곳 ‘태양광 LED 보안등’ 무료 설치

유지비 안 드는 비상벨 탑재 보안등·담벼락용 벽부등 시민 안심

한수용 대표(가운데)와 회사 가족들.

이문만 바라보지 않고, 기꺼이 사재를 출연해 시민안전을 지킨 착한 기업이 있다.

한수용 대표(44) 등 젊은 일꾼 5명이 일하고 있는 ‘(주)에스와이테크(Smart Youg Technology)’다. 목천동 목상리에 있는 이 회사는 어두운 밤길을 안전하게 비추는 ‘태양광 LED 보안등 제조개발 전문회사’다.

2018년 5월 14일 설립한 이 회사는 지난 2월, 이리동남초, 이리동초, 신흥초, 익산역 옆 한일오피스텔 뒤, 인화동 옛둑마을 입구 등 5곳에 유지비가 들지 않는 값비싼 태양광 LED 보안등을 무료로 설치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천만 원이 넘는다.

한 대표는 “회사의 설립 모토가 ‘아이와 여성의 안전, 그리고 환경에 기여’다. 제품을 팔아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같은 익산시민으로서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와 여성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보안등을 설치했다”고 환하게 웃었다.

학생과 시민들의 호응은 폭발적이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방과 후 저녁까지 학교에서 안심하고 놀 수 있고, 귀가할 수 있어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표하고 있다.

한 대표는 전북대에서 화학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엘리트. 특히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 있는 전북대 신재생에너지 소재개발지원센터에서 2007년부터 11년 간 근무한 경력이 있는 ‘태양광에너지 전문가’다.

개발에 성공한 제품군은 4가지. ‘보안등’과 ‘미세먼지 신호등’, ‘비상경보장치’, ‘로고젝터’ 등이다.

보안등은 태양광을 탑재해 유지비가 들지 않는다. 또 LED 등을 달아 캄캄한 밤을 대낮같이 비춘다.

특히 보안등에는 비상경보장치(비상벨)를 탑재해 누르기만 하면 경광등이 작동하고 곧바로 인근 파출소와 지구대에 연결돼 신속히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비상경보장치는 공원, 편의점, 식당 등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설치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제품 대부분은 조달청, 관공서, 지자체, 교육청 등에 납품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직접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다.

바로 담벼락에 부착해 쓸 수 있는 ‘LED 벽부등’이다. 사람들이 지나면 자동으로 조명이 켜져 어두운 밤길이 안전하다. 특히나 가격이 10만 원 정도여서 집 앞 담벼락에 붙이면 범죄예방 효과도 볼 수 있다.

앞마당 인테리어 겸용으로 쓸 수 있는 수목등, 조명등도 최소 20만 원이면 구입 가능하다.

다만, 낱개로는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마을 등 단체로 주문할 시 구입 가능하다.

제품을 만드는 자재 모두 익산지역에서 생산한 부품을 쓰고 있는 한 대표는 “지역 기업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문의 ☎070-4793-7206.

/이종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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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부송동주민 2019-05-27 11:08:54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익산시 안전을 위해서
    애써주세요   삭제

    • 민나아방 2019-05-24 15:21:52

      아이들과 여성들의 안전을 위하여 노력해주시는 회사이군요.
      앞날에 성공을 기원 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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