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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모 전 부시장, 25일 영예로운 퇴임40년 공직생활 마감 고향 정읍서 시인으로 제2의 인생
우창수 기자 | 승인 2019.06.25 15:21

익산시 부시장 때 익산사랑 애정 담은 시 여러 편 쓰기도

익산시 부시장을 지낸 김철모 전북도 정책기획관이 25일 영예롭게 퇴임했다.

1979년부터 실로 40년 간 청춘을 바친 오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갔다.

25일 오후 3시, 전북도청에서 열린 그의 퇴임식에는 그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가족과 수많은 후배 공무원들, 친구들이 참석해 영예로운 퇴임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특히 퇴임식장 앞에는 자상하게 미소 짓는 그의 초상화가 걸렸고, ‘당신은 전북의 자랑입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공무원이면서 시인으로 유명한 그는 2017년 6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익산시 부시장을 역임하면서 익산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익산에 대한 역사 등 이야기가 담긴 시를 여러 편 지어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다.

공직생활은 그 누구보다 강직했다. 조용조용한 말씨에 온순한 성품이면서도 업무에 있어서는 정확한 규율을 지키는 참공직자였다.

퇴임을 앞두고 다섯 번째 시집 ‘귀향(歸鄕)’을 펴낸 그는 고향 정읍에 있는 전원주택 ‘경덕재(經德齋)’에서 시를 쓰며 살아갈 생각이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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