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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도 못 걸고 멈춰 선 ‘행복 콜버스’수억 들여 두 달 넘게 방치…수납 프로그램 없어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9.08.12 10:41

익산시가 시골지역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입한 행복 콜버스가 요금 수납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못해 두 달 넘게 멈춰서 있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골지역 주민들의 전화 한통이면 시내버스가 달려가는 ‘행복 콜버스’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익산시는 대중교통소외지역 21개 마을과 3개 벽지노선 지역민들의 이용대상으로 정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행복 콜버스 시범운행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요금수납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못해 방치하고 있다.

시는 행복 콜버스 2대를 지난 7월 초 구입했지만 버스요금 300원을 수납할 프로그램을 아직 완성하지 못해 운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9월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이때까지도 수납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으면 예전처럼 기사가 수납하는 수동형으로라도 운행에 나설 계획이다.

익산시는 15인승 미니버스 2대 구입비로 1억5천만 원과 운영비 2억5천만 원을 편성했다.

여산면의 한 주민은 “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몇 개월 전부터 알려놓고 아직도 운행하지 않고 있다”면서 “왜 늦어지는지 언제부터 운행할 것인지도 알려주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기존 요금체계에 300원을 받는 연동형 시스템을 추가하는 것이 예상보다 어려워 늦어지고 있다”며 “늦어도 9월 초부터는 어떻게든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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