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사회복지관은 14일과 15일 양일간 꿈디자이너 프로그램 참여 아동 총 81명을 대상으로 논산 KT&G 상상마당에서 상상나래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익산동산사회복지관, 익산부송종합사회복지관,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남원사회복지관,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 등 4개 지역 5개 기관이 함께 떠나는 아동·청소년 캠프이다.

아동들은 1박 2일간 오리엔테이션, 안전교육, 상상레이블 음반제작, 예술 사진 체험, 상상골든벨, 상상투어링 협동게임,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꿈디자이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찾아가고 있다”며 “이번 캠프는 다양한 협동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증대시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산사회복지관은 여름캠프 이후 비전원정대 그룹활동(꿈과 관련된 활동) 및 보호자 자조모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월 6만원의 꿈 지원금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익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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