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대영가스와 해동건설중기 등 2개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대영가스는 30여년 동안 여산면 전 지역에 가스를 배달하면서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이드를 자처하는 등 여산면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해동건설중기 남수희 대표는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하면서 여산면의 크고 작은 화재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있다.

송금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나눔의 뜻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여산면=전형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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