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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5회 익산역 콘서트에 초대합니다(사)솜리골아카데미 8일 오후 6시30분 역 광장서 ‘사랑 실은 음악여행’
우창수 기자 | 승인 2019.10.03 17:11

김판식 이사장 등 애향의 도시 익산 지키는 참 시민단체 정평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판식 전북제과직업전문학교장

“익산역은 고향역의 시작입니다!”

(사)솜리골아카데미(이사장 김판식)가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익산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제5회 익산역 콘서트’를 연다.

익산만의 고유한 문화정체성을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익산역을 ‘고향역’이라는 브랜드로 개발한 (사)솜리골아카데미가 매년 10월 문화승차권인 익산역 콘서트를 연 것은 올해로 5년째.

첫해인 2015년은 ‘고향’, 2016년은 ‘추억’, 2017년은 ‘낭만’, 2018년은 ‘희망’을 테마로 콘서트를 열어온 (사)솜리골아카데미는 2019년은 ‘사랑’을 주제로 공연한다.

이번 ‘사랑 실은 음악여행’ 콘서트엔 포크계의 아이유 김희진 씨가 출연해 국민가요인 라나에로스포의 ‘사랑해 당신을’ 등 포크음악을 선사한다.

익산을 대표하는 ‘룩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조상익)’는 백제 무왕과 신라 선화공주의 사랑을 엮은 ‘서동요사랑가’를 주제로 러브러브콘서트를 연다.

또한 익산 향토가수인 김유미 씨와 김운 씨가 신나는 트로트로 흥을 돋운다.

이와 함께 남현자 씨는 전통무용, 작곡가 김호식 씨는 색소폰 공연을 펼치고, 김순애 씨는 시니어모델, 장귀자 씨는 시낭송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2013년 12월 창단한 (사)솜리골아카데미는 애향의 도시 익산을 지키는 참 시민단체로 정평이 나 있다.

이사장인 김판식 전북제과직업전문학교장과 상임이사인 송호상 송원교육미디어 대표, 박종주 원광대 명예교수(초대 이사장) 등 사회각계각층 폭 넓은 인사들이 모였다. 회원 수는 현재 108명이다.

이들은 도시창작분과(위원장 김석준 원광보건대교수), 교육문화분과(위원장 김선광 원광대교수), 일자리창출분과(위원장 이강주 산정호수가든 대표), 청소년능력개발분과(위원장 정회범 동호관광 대표), 여성분과(위원장 박정애 익산걸스카우트연맹 회장) 등 5개 분야로 나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엔 남중동 전북제과직업전문학교 1층 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갖고 익산의 미래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환경문제와 정치권 등 익산의 핫 이슈도 토론석상에 오른다.

특징은 시민 스스로 자유롭게 주제를 발의하고 대안을 제시한다는 것. 리더가 정하면 따라가는 방식이 아닌 누구나 스스럼없이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고 토론을 통해 의견을 하나로 모아간다. 단체명을 ‘아카데미’로 지은 이유도 바로 이런 맥락이다.

(사)솜리골아카데미는 사회교육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엔 시민들의 의식수준을 높이기 위해 모현도서관에서 ‘인공지능시대에 맞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유명 석좌교수를 초빙해 세미나를 열었다.

오는 11월 초엔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경영교육과 위생교육, 매출신장방법 등의 강좌를 열 생각이다.

김판식 이사장은 “(사)솜리골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야기 속에 열린 시민의식을 일깨워가고 있다”며 “이번 익산역 콘서트에 많은 관람 바라고 (사)솜리골아카데미에 대한 관심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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