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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사학 최초 원광대 교수노조 출범이군선 교수 초대 위원장 선출…105명 이름 올려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9.10.18 09:34

도내 사립대학 최초로 원광대학교 교수노조가 설립됐다.

원광대 교수 노동조합은 지난 16일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노조설립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초대 노조위원장으로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이군선 교수가 선출됐다.

출범 조합원으로는 전체 가입대상 교수 700여명 가운데 우선 105명이 이름을 올렸다.

교수노조는 이날 출범선언문을 통해 교수들의 교육여건 개선, 교권 확보 및 복지 증진 등의 실현을 천명했다.

노조는 “학교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갈 것이고, 학교 행정에 대안을 갖고 비판하며 교수들이 학교에 보다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개진해 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군선 노조위원장은 “학교의 발전이 곧 교수 개개인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노조는 대학 민주화와 원광대의 무궁한 발전이란 목표를 향해 교수들의 지혜와 힘을 모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교원노조법 개정이 이루어지는 내년 3월말까지 교수 노조를 허용하는 설립허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추가 가입자 확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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