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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여왕 '익산서동로타리' 통큰 온정김복례 회장 등 180명 봉사의 여왕들 830만 원 이웃에 나눠
우창수 기자 | 승인 2019.10.21 11:31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서동로타리클럽(회장 김복례)이 통 큰 온정을 베풀며 쌀쌀한 가을 날씨를 후끈하게 달궜다.

김복례 회장을 비롯한 봉사의 여왕들은 지난 16일 한센인 노인 환자들이 거주하는 ‘영보은혜의 집’에 공기청정기와 선풍기 등을 선물했다.

이들은 이어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인 ‘미소의 집’ 요양원을 찾아 옥상 난간 방수와 도색비를 지원했다.

이들은 또 가출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머물고 있는 ‘익산일시청소년쉼터’에 아늑한 2층 침대 2개도 전달하기도 했다.

다음날인 17일엔 영등1동 미등록경로당인 ‘솜리경로당’에 냉장고와 온수보일러도 설치해드렸다.

이렇게 익산서동로타리가 지원한 성금은 총 830만 원. ‘지구보조금’으로 나온 금액을 모두 어려운 이웃에 나눈 것.

김복례 회장은 “각 사회복지시설마다 애로사항을 듣고 마음이 쓰였다. 이번 지구보조금으로 어느 정도 불편한 부분을 해소시켜드린 것 같아 정말로 마음이 뿌듯하다”고 환하게 미소 지었다.

현재 108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익산서동로타리는 아동, 장애인, 노인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레크리에이션, 봉사활동 및 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는 여성 로타리클럽이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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