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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물류단지에 코스트코 입점 여론 비등...경제.관광 활력"세계적인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 유치해 동부권 발전 계기 삼아야" 주장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0.01.09 15:02

“전주 에코시티 대형할인매장에 대처해야”…주변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

“그동안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에 대해 일부 시민의 반대로 번번이 좌절된 전철을 밟지 말아야 합니다. 지역 상권을 전주와 부여, 대전 등 외지에 더 이상 뺏겨선 안 됩니다. 왕궁‧금마‧춘포‧여산 등 동부권역 발전을 위해서라도 코스트코를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왕궁물류단지 착공을 눈앞에 두고 세계적인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 유치를 바라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

왕궁‧금마 등 익산 동부권역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토지 매입 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는 3월 착공을 앞둔 왕궁물류단지에 코스트코를 유치해 동부권역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왕궁물류단지가 들어설 주변 상권인 주얼팰리스와 보석가공협회 등 상공인들은 코스트코 같이 인구를 끌어 모으는 힘이 강한 업체를 입점 시켜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불을 당겨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들은 그동안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룰 수 있었던 종마장 등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 유치 운동 때마다 일부 시민들의 반대로 번번이 좌절된 전철을 다시는 밟지 말아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동부권역 한 경제인은 “인근 전주는 왕궁물류단지가 들어서 상권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송천동 에코시티에 대형 할인매장을 설립하는 등 발 빠른 대처에 나서고 있다”며 “우리 익산도 더 이상 부여나 대전, 전주, 봉동 등에 지역 상권을 뺏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코스트코 같은 대형 할인매장을 유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왕궁물류단지측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해준 진천 송 씨 문중과 토지주인, 지역주민들을 위해 착공과 동시에 동부권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분양을 전개할 방침”이라며 코스트코 유치에 대해 적극 검토 의사를 표명했다.

익산 최대 규모 민간투자 사업인 ‘왕궁물류단지 조성사업’은 익산왕궁물류단지(주)가 800억여 원을 들여 왕궁면 일원 43만4천여㎡에 물류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익산왕궁물류단지(주)는 농지 전용 등의 절차를 거쳐 전북도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해당 부지 내 토지를 85% 협의 매입했다.

나머지 15% 토지는 지난 6일 전라북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서 수용절차를 승인 받음으로써 공사에 착수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익산왕궁물류단지(주)는 오는 3월 첫 삽을 뜰 계획이다.

익산왕궁물류단지(주)는 착공과 동시에 본격적인 기반조성 공사와 함께 각종 시설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익산왕궁물류단지 한 관계자는 “지역 경제 발전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코스트코를 상대로 입점 가능성을 타진할 생각”이라며 “코스트코가 들어서게 되면 인근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관광지 등과 시너지 효과로 지역 보석·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역 경제계 한 인사는 “코스트코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주얼팰리스와 인근 관광지 등을 찾게 될 것”이라며 “일부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의 반대여론이 있을 수 있지만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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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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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2020-01-14 12:20:57

    익산역세권 개발
    원불교 마음수련원
    이 2가지만 잘되고

    전주 에코시티처럼 외곽 쪽에 신시가지 개발만 잘 했어도
    이렇게 익산 망하는 분위기 아니였을거다....
    코스트코까지 무산되면 밑에 댓글 말대로 그냥 나가리인거... 두메산골 굿   삭제

    • 이번 일은 잘되기를 2020-01-13 22:15:49

      소상공인들 이번 일은 제발 난동 부리지 말고 조용히 있는게 도와주는겁니다.괜히 무산   삭제

      • 무조건이양 2020-01-13 18:14:24

        익산이든 전북이든 무조건 80~90프로는 찬성쪽인데 꼴랑 10퍼정도 반대한다고 또 무산시키는 ㄱ ㅐ짖거리 하지말길   삭제

        • 절박한 익산 2020-01-13 01:24:24

          그동안 특정집단의 이야기만 들어준 결과는 가파른 인구감소 였습니다 유치에 성공한다면 일자리 창출 그와 연계된 협력 일자리 창출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소비자들도 익산으로 유입   삭제

          • 77 2020-01-12 15:30:05

            머 들어온다고 하면 반대만 하다가 발전은 없고 인구만 쭉쭉 빠져나가는 촌동내로 추락중인데 이번에는 무조건 유치하는 쪽으로 가야지   삭제

            • Rjh 2020-01-12 11:08:30

              익산 춘포 코스코트도 유치해야하며 대형 매장 소형 중형 매장도 상생방안 마련   삭제

              • 합리적인선택 2020-01-11 23:55:54

                이건 진짜 해야댑니다   삭제

                • 33 2020-01-10 00:56:36

                  이것까지 반대해서 무산되면 익산은 그냥 전북 두메산골하면 될 듯요   삭제

                  • 익산발전 2020-01-09 18:54:56

                    충청권, 수도권과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에 자리잡은 왕궁은 익산지역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만큼은 익산시민이 한뜻이 되어 꼭 유치될수 있어야 합니다. 주변 도시에 계속 밀려가는 현실들을 익산 시정을 이끌어 가시는 분들은 알고 계신가요. 이해당락을 떠나 물류단지활성화는 익산 발전의 초석이 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만큼은 반대하지 맙시다.   삭제

                    • 반대 위한 반대 말자 2020-01-09 18:26:23

                      익산에 대형마트가 3개나 있다. 그렇다고 동네상권 다 망하지 않고 잘 버티고 있다. 오히려 자생력을 키웠다고 본다. 창고형매장 코스트코가 들어온다고 벌써부터 상인들이 난리부르스치려고 하려는 거 같은데... 솔직히 까놓고 코스트코 들어온다고 당신네들 망하는건 아니지 않나. 익산사람들 옷은 진작부터 대형아울렛 있는 군산이나 부여, 전주로 가서 산다. 아까운 익산돈을 다른 지역에 마구 퍼주고 있다. 차라리 이럴바엔 익산서 소비해야 하지 않나. 제발 상인들 코스트코 생긴다고 망한다느니 호들갑 떨지 말고 반대 위한 반대도 하지 맙시다.   삭제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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