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집 익산군산축협 조합장이 올해 조합의 슬로건을‘화합과 소통으로 발전하는 우리 조합!’으로 정하고 힘차게 출발했다.

심 조합장은 최근 직원전체회의 및 윤리경영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서로 소통하고 투명한 자세로 업무에 매진해 줄 것”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심 조합장은 ▲조합원이 선두주자가 되는 조합 ▲축산업 생산기반 강화에 앞장서는 조합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 ▲축산업 선진화 및 친환경 축산의 구현 등 축협의 올해 운영 방침을 밝혔다.

심 조합장은 경제 사업 추진을 통한 축협 경쟁력 제고를 강조했다.

또한,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문화 복지 사업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에 총 22억1천400만원을 투입한다.

익산군산축협은 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 원 달성 탑을 수상하는가 하면, 또 전국 축산컨설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에는 늘 현장에서 호흡하는 심 조합장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심 조합장의 한결같은 신념과 현장의 소리를 담아 펼친 각종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심 조합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조합원 실익사업 확대를 통해 소득기반을 확충하고, 축산업인들의 사회적 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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