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기차 보조금 기간 한정은 왜?

전기 차 보조금에 관해 익산시에서 공고를 했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관하여 질문 드립니다.

신청 기간이 승용차의 경우 10일부터 21일까지로 기간을 한정하였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다른 지자체의 경우를 살펴보면, 대부분 예산 소진시까지로 공고가 났습니다. 당연히 예산이 있으니까요. 그렇게 공고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떤 지자체는 익산처럼 기간을 정해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경우는, 추첨으로 진행할 경우에만 그렇게 합니다. 아무래도 적은 예산으로 집행하려니 그렇겠지요.

그런데 익산시 같은 경우는 어차피 출고 등록 순으로 정해 놓았는데, 굳이 기간을 한정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전기 차 같은 경우 보조금 공고에 따라 자동차 회사와 일의 순서를 진행합니다. 보조금 신청 후 두 달 안에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간을 두고 일을 진행시키면 다시 멈춰버리게 됩니다. 결국 ‘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기차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시정에 역행하는 것이 아닌지요? 전기차를 구매하려는데, 언제 공고가 다시 날지도 알 수 없고, 신청 기간도 짧으니. 시청 공고 나오는 거 확인하랴, 전기차 회사에서 주문한 차가 나오는지도 확인하랴. 전기차를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점차 사라져 가게 됩니다.

이 부분을 다시 검토 하셔서 타 지자체와 같이 예산 소진시까지로 바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그렇게 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생하시는데, 좀 더 합리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건물주 임대료인하 감사합니다

눈물 날 뻔 했어요. 코로나19로 매출 급하락에 건물주 사장님께서 찾아와 ‘요즘 너무 힘드니깐 임대료에서 20만 원은 경기 좋아질 때까지 빼라’고 하네요.

5년간 임대료도 올리지 않았는데 20만 원까지 깎아주는 우리 사장님!!

복 받으실꺼에요. 감사합니다.

'마스크 선착순' 찜찜하네요

면사무소, 약국, 우체국, 마트 등 재고 풀어주는 건 감사한데 사람 많은 곳은 안 가고 싶은데 마스크 사러 사람 많은 곳 가서,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게 좀 그렇지 않나요?

의심자가 있을 수 있고 나쁜 맘 가지고 있는 ㅅㅊㅈ도 있을 수도 있고 접촉 줄이려고 마트도 안 나가는데 마스크 때문에 그 사람 많은 곳 나가게 생겼네요. 판매하시는 분들은 무슨 죄입니까. 그냥 가구당 정해줘서 살 수 있게 해주면 서로 편하지 않나요?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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