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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원협, 친환경농산물 농가 돕는다꾸러미사업 개시…소비자가 주문하면 소포장 배달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0.03.25 17:18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코로나19로 모든 학교가 개학을 4월 이후로 연기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돕고자 지난 13일부터 전북 친환경 연합사업단과 함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개시했다.

꾸러미사업이란 주문자가 원하는 여러 가지 농산물을 주문하면 소포장 작업해 박스에 담아 배달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사업에는 전북 14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익산원협은 하루에 약 2천 건을 주문받아 처리하고 있다.

이렇게 주문받은 물량은 전북관내에 배달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물량이 많지는 않지만 물건을 받아본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점차 물량이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판로가 끊겨 시름에 잠겨있던 친환경농가들에는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김봉학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친환경생산농가는 판로가 막혀 생산된 농산물을 폐기해야 할 상황”이라며 “조금이나마 판로가 생겨 다행이며 앞으로 더욱 활성화시켜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김대범 시민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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