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팀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익산왕도미래유산센터에서 ‘문화도시자원으로 도시재생을 활성화하는 방법들’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팀은 ‘익산 문화도시 포럼 공유와 학산’을 위해 총 6가지 주제로 문화도시 포럼을 기획했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5월 22일 ‘문화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에 열리는 문화도시 포럼에서는 기존의 공간과 장소 또는 도시재생으로 확충된 연계, 협업의 중요한 과제를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

이번 포럼의 1부 사회는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가 맡았다. 원도연 익산문화도시추진위원장의 ‘문화도시의 그리고 가치의 재발견’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이승택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이승욱 전 부산영도문화도시사업단장,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 황순우 팔복예술공장 총괄 디렉터, 정혜진 ㈜인우국토계획본부장 상무이사가 발표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문화도시추진단과 열린 문화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한 전문가 그룹의 네트워크 형성과 더불어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원도연 익산문화도시추진위원장은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현장의 이야기들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향후 문화적 관점의 도시재생의 연계 가능성을 만들기 위한 담론을 모아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팀(☎063)853-6780)으로 하면 된다.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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