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갑수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 산단조성계장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계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 규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박 계장은 ‘중국산 김치 이제 그만, 대한민국 김치 세계의 브랜드로 우뚝’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식품기업 유치와 김치종주국 확보를 위해‘김치의 지리적표시제’에 대한 규제사항과 이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박 계장은 “익산시가 2년 연속 기관 표창(장관상)을 받은 것은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기업의 투자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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