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갈비정원(대표 박미래)을 착한가게(기업) 14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박미래 대표는 “작은 도움도 어려운 사람에겐 큰 위로가 된다는 것을 알기에 나눌수록 채워지는 것을 경험하며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관심으로 이 위기를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송정운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소상공인 등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위기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어려운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상반기에만 325건, 1천280여만원의 희망동행 후원금을 기부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장년이상 독거 남성 14세대에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기운팍팍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 지원이 어려운 위기가정 등에 긴급생계 및 희망충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마을복지 실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오택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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