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황등산업이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황등산업사(대표 김찬혁)는 지난 18일 황등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천500만 원을 기탁했다.

㈜황등산업사는 매년 연말 1천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 3천 매 이상의 마스크를 기부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찬혁 대표는 “코로나19로 더 힘들어진 지금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혁 황등면장은 “해마다 변함없이 기부에 동참해주는 김찬혁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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