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센서용 유기반도체’ 개발한 오시스팀 최우수상 수상

‘2020 스타트업 통합 IR Day’가 지난 22일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성료됐다.

익산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전주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협업해 ‘2020 스타트업 통합 IR Day’를 지난 22일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2020 스타트업 통합 IR Day’는 스타트업 대상으로 IR 역량 강화와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IR Day를 개최,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자 매칭 기회 제공을 통한 후속 투자 유도 및 사업 피드백을 통해 창업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평가 위원과 발표자, 현장 지원인력으로 최소화해 대회 전 과정을 비대면 방식으로 IR 경진대회, 마케팅 특강,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체험으로 다양하게 진행했다.

IR 경진대회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와 시제품을 지니고 있는 5개 기업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은 ‘이미지센서용 유기반도체’를 창업아이템으로 개발한 오시스팀(김규식 대표)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전통국악을 재창조한 음악콘텐츠 제작‘한 컬처원더(조승희 대표), 장려상은 ’발효수제쌀맥주‘를 개발한 바심(오성근 대표)이 수상했다.

익산중장년기술창업센터은 이번 수상 팀들의 아이디어에 대한 기술적 보호와 사업화를 위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전문가 멘토링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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