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지역아동센터가 전국 주산대회를 휩쓸었다.

동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월순)는 지난 6일 원광보건대에서 열린 2021전국어린이주산암산대회에서 개인상과 단체상을 거머쥐며, 기염을 토했다.

초등학교 2학년 이오승과 5학년 오은찬은 같은 학년부에서 1위에 오르는 금자탑을 세웠다.

동산지역아동센터는 3학년과 5학년 단체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감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산지역아동센터는 1~5학년까지 골고루 입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월순 센터장은 “주산암산을 하면 수리연산 능력이 좋아지고, 집중력, 인내심, 표현력, 자신감이 높아진다”며 “좌·우뇌와 전두엽을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에 두뇌발달에 좋다”고 밝혔다.

3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동산지역아동센터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순위는 1,2,3위, 금, 은, 동 순)

▲2학년 이오승 1위, 윤가람 금상 ▲3학년 황준 2위, 오가희 3위, 성하민 은상, 임지은 은상 ▲4학년 성나영 2등, 백승종 동상 ▲5학년 이상 오유빈 3위, 김상혁 3위, 원광재 금상, 강경민 은상 ▲단체상 3학년 1위, 5학년 1위.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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