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산악연맹(회장 조형환)은 지난 12일 서동농촌테마공원과 용화산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1 시민안전 등산대회’를 가졌다.

이날 익산시산악연맹 임원과 단위 산악회, 익산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시종일관 코로나19 방역지침 기준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됐다.

연맹은 결의문낭독을 통해 안전한 산행과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보호 및 정화 활동,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산악인으로서의 노력의 다짐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형환 회장은“요즘 오미크론 등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킴으로써 사고 없이 시민안전 등산대회를 무사히 마쳤다”며 “앞으로 익산시산악연맹에서는 코로나19 극복과 건강한 산행,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운동 및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산악연맹은 오는 12월 19일 금마면 미륵산 일원에서 제5회 시장기 클린 등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시는 산악인 및 시민은 김유미 사무국장(010-4594-2000)이나 유성우총무이사(010-5603-1091)로 접수하면 된다. /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