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마한로타리클럽(회장 박삼목)과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지난 15일 ‘따뜻한 겨울나기! 2021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 회원과 전북서부보훈지청 직원들은 이날 정성과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1천500 포기를 6개 시·군 보훈가족 100세대에게 전달했다.

최정길 지청장은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의 후원과 회원들의 손길이 함께해 보훈가족에게 사랑을 전달해 기쁘다”며 “지역 봉사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삼목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께 힘이 되고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과 함께하는 지역 단체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은 독거노인 연탄전달, 경로당 무상지원사업, 환경정화, 청소년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송태영 기자

송태영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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