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라이온스클럽(회장 황성중)이 국제협회 중점 추진 사업인 캠페인 100/100 클럽을 달성했다.

캠페인 100/100은 회원 모두가 100 달러 씩 기부하는 것으로 이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지구본부에서 국제재단(LCIF)에 4천500달러를 전달했다.

황성중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국제협회 중점 사업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는 클럽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리라이온스클럽은 1964년 6월 서울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를 받아 호남에서 선두로 25명의 차타 멤버로 창립했다.

이리라이온스클럽은 ‘아름다운 봉사, 자랑스런 라이온’ 슬로건으로 초·중·고 학생, 보성원과 자매결연을 갖고 생필품전달,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 도우리봉사단과 함께 장애인단체에 장학금 전달, 장애인권익연구소 체육대회 지원, 이든 재활주간보호센터 운동기구 전달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송태영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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