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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출사표 던진 '안호영 국회의원'열린신문이 만난사람=도지사 출사표 던진 안호영 국회의원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2.01.10 11:23

이재명 후보 ‘공정-공존’시대정신 부합

대전환 공정성장 바탕‘답답한 道政’타개…역동적인 全北 구상

기후위기 ‘탄소중립 100만 행동-1인 1톤 줄이기 국민운동’ 앞장

대선 선대위에서 노동위원회 공동상임위원장 등 맡아 ‘동분서주’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소 전도사’ 안호영 국회의원(민주당‧완주, 진안, 무주, 장수)의 발길이 빨라지고 있다.

20대 때는 국회 국토교통위 위원으로서, 21대 국회 현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굵직한 현안과 노동 관련 현안 등 환경과 노동 약자를 보호하는 법률과 예산을 다루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에서 노동위원회 공동상임위원장, 평화외교안보특위원회 공동위원장,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회 전북도당 공동위원장, 전북도당 전북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동분서주(東奔西走) 하루해가 짧다.

또한 지역구인 완주, 진안, 무주, 장수 4개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현장 의정에 소홀하지 않고 있는 등 모범적인 국회의원 활동으로 대한민국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라북도 도정(道政)에 대해 “답답하다”고 토로한 안 의원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전라북도지사 출마 입지를 굳히고 전북 발전과 미래 비전 구상에 몰두하고 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북도협의회 회원사 매체 공동으로 안호영 의원을 지난달 27일 오후 시사전북에서 만나 인터뷰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서 후보 캠프에서 동분서주하고 있다. 왜 이 후보가 당선돼야 하는지?

오늘의 시대정신인 ‘공정’과 ‘공존’에 가장 부합하는 후보가 바로 이재명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근현대사는 압축 성장을 위한 분투의 과정이었습니다.

식민지와 전쟁의 폐허에서 출발해 산업화(박정희), 민주화(김대중, 노무현)을 거쳐 마침내 선진국에 진입(문재인)한 나라입니다.

하지만 일련의 과정이 압축적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자산 격차’라는 경제적 불평등과 ‘특권’이라는 불공정이 심화되었습니다. 이 불평등과 불공정이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 지방소멸, 청년 세대의 박탈감 등으로 표출되고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전환적 공정 성장’이라는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전환적 공정 성장’ 즉, 공정과 성장의 대전환을 이룰 능력과 준비, 그리고 검증이 된 후보가 바로 이재명 후보입니다.

-안 의원은 민주당 선대위와 전북 선대위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

중앙 선대위 노동위원회 공동상임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 후보의 노동정책을 입안하고 홍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노동존중실천단 소속 우리당 의원님들과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노동계의 힘을 결집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출범한 평화외교안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이재명 정부의 평화통일 한반도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이재명 정부 평화외교안보정책의 의제화‧공론화의 기점을 마련하게 됩니다.

특히 시민사회와 청년들과 연계한 토론으로 과제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대선승리의 디딤돌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또 대선 선대위의 기본사회위원회(상임공동위원장 우원식)의 부위원장을 맡아 우리 사회의 문제를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12일 출범한 민주당 전북도당 전북선대위에서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전북지역의 선거운동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또한 중앙선대위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회의 전북도당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2050 탄소제로’가 우리의 현실이 된 만큼 ‘탄소중립 백만행동’과 ‘1인 1톤 줄이기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북도지사 출마의 큰 뜻을 가지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입지의 이유는?

전북 도정은 한마디로 ‘답답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80만 명의 인구가 무너지고, 경제력도 전국 최하위에 머물러 답답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전북의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일자리가 없어 전북을 떠나고 있습니다.

많은 전북도민들이 전북 도정(道政)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새로운 변화를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새롭게 바꾸지 않으면 전북의 미래는 더욱 더 답답해질 수 있습니다. 정치인으로서 책임 있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젊고 역동적인 전북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대선 정국입니다. 대선 승리가 지방선거 승리이자 민주당, 그리고 저의 승리가 될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대선 승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인사말씀 부탁드린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가 어찌 그리 힘든 일인지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2020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 19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갈 것을 믿습니다.

올해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중요한 한 해입니다.

대한민국의 대전환 공정 성장을 이재명 후보가 합니다. 새로운 전북을 위해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저 안호영이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드리겠습니다.

익산시 여러분,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송태영 기자

안호영 국회의원은 누구

‘수소 전도사’ 안호영 국회의원은 1965년 진안 동향에서 태어나 전라고, 연세대 법대, 전북대 대학원을 수료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25기로 변호사를 시작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전북지부 결성을 주도해 전북지부장을 맡았으며,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등 전북지역 시민운동에 앞장섰다.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지역구에서 당선됐고,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당선된 재선의원이다.

20대 땐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21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아내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우리 가족들에게는 늘 미안한 마음”이라는 안 의원은 “노동인권 변호사로, 참여자치 시민운동가로, 정치에 입문하면서는 아예 하숙생이 됐다고 놀리기도 한다.”고 우스개를 떤다.  

딸도 어머니를 닮아 교사로 재직 중이며, 두 아들은 공무원과 대학생이다.

“두 아들을 보면서 요즘 MZ세대의 단면을 관찰하는 것도 재미있다”는 안호영 의원은 진안 제일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아내는 권사로, 안 의원은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안호영 의원은 “늘 서로 사랑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있어 고맙고, 행복하다”는 말로 가족애를 표현했다. /송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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