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주얼리마케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고부가가치 직업교육을 제공한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의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을 통해‘주얼리마케팅 전문인력양성과정’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주얼리마케팅 전문인력양성과정은 주얼리 마케팅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고숙련 과정으로 e커머스 플랫폼 인큐베이팅(스마트 스토어, 오픈마켓 실전 판매 인큐베이팅), SNS 플랫폼 마케팅, 디자인 콘텐츠 제작(온라인 홍보, 섬네일 등), 라이브커머스 방송, 기업 현장실습 등 체계적인 주얼리 마케팅 분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고숙련 주얼리마케팅 전문인력을 배출하여 마케팅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얼리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여성 고용 위기와 산업환경 급변에 대응하는 현장 중심형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정남 새일센터장은 “최근 고부가가치직업교육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관련 직종 발굴과 실용적인 취업 지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이번 교육으로 새일센터의 기능을 확대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새일센터의 주얼리마케팅 전문인력양성과정 직업교육생은 이달 말 공개모집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ksanwomenwork.or.kr)나 직업교육팀(853-5626)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수미 시민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