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길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 전라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정 신임 회장은 17일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전라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2022년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시설의 상호 교류 활동과 연계체계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정책 등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다함께 성장하는 전라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되도록 운영대표자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라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2019년 설립됐다. 도내 청소년수련관 7개소와 청소년문화의집 11개소, 청소년센터 1개소가 회원 기관으로 등록돼 있다.

청소년참여활동과 청소년지도자대회, 청소년지도자양성교육과 기타 청소년수련시설 등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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