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체육회(회장 조장희)는 24일 오후 4시 2022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익산공설운동장 내 민방위교육장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조장희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감사보고 등 5건의 보고사항과 2021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심의 건이 원안 의결했다.

특히 익산시여성체육협회(회장 이해정)와 익산시크라쉬협회(회장 김태권)가 정회원 종목단체로 인준됐다.

또한 같은 날 오후 2시 제7차 이사회를 개최해 2022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심의와 이사 1명 사임에 따른 임원 보선의 건이 만장일치로 원안 의결했다.

익산시체육회 정관 제9조에 의해 60일 이상 단체장이 궐위중인 여산면체육회가 관리단체로 지정됐다.

조장희 체육회장은 “체육회 임직원과 회원단체장들의 성원으로 특수법인으로 전환을 마무리했고, 코로나19 위기에 주춤한 상황이지만 각종 체육행사와 사업 등 익산시 체육인들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대범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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