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국민의힘 전북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1일 구성됐다.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정운천·이용호 국회의원이 맡았다.

조철헌 전 한나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과 김영구 전 의원, 유홍렬 전 한나라당 전북도당 위원장, 전희재 전 새누리당 제2사무부총장, 태기표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조남조 전 전북지사, 이건식 전 김제시장은 상임고문단에 합류했다.

주건국, 김동수, 양정무, 이충상, 하종대, 허남주, 박성태, 김경안, 임석삼, 나경균, 김항술, 신현갑, 김지광 씨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조 후보는 "국민통합을 지향하는 윤석열 정부의 등장과 함께 전북이 낙후와 소외에서 벗어나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며 "전북도민 모두의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저의 경륜과 지혜, 역량을 바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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