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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야생진드기 SFTS 환자 발생“야외활동 때 긴 소매와 바지 착용”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2.06.07 08:36

“귀가 즉시 샤워하고 옷 세탁해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알려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도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환자는 남원에 사는 80대 여성이다.

이 여성은 최근 집 텃밭에서 상추 따기 작업을 했으며 전신 쇠약, 미열, 다리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SFTS는 참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며, 4∼11월 중장년층이나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한다.

고열(38∼40도)이 3∼10일 지속되며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등을 동반한다.

도 관계자는 "농작업, 나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때 긴 소매와 바지 등을 착용하고 귀가 즉시 샤워하고 옷을 세탁해야 한다"면서 "참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 처치를 받고 잠복기인 2주 동안은 증상을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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