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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오피니언 리더 그룹 역할 다할 터”임태형 서동한의원 원장, 익산시한의사회 회장 취임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2.06.14 14:06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익산시 발전 위해 더욱 노력” 다짐

“지역사회의 오피니언 리더 그룹으로서 역할과 책무를 다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더불어 행복하고 즐거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임태형 서동한의원 원장이 익산시한의사회 2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 회장은 14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익산시한의사회는 그동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단체.

한방 난임 치료 지원 사업을 비롯해 임산부 지원 사업,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배식봉사, 연탄봉사, 지역 중고등학교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 2년여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는 관계 공무원들에게 쌍화차를 지원했다.

임태형 회장은 “지역사회의 오피니언 리더 그룹으로서 역할과 책무를 다하는데 더욱 노력하면서 더불어 행복하고 즐거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한의학박사로 한의사이며 성악가로도 유명하다.

한국소리문화전당에서 독창회를 열 정도로 음악에 열정이 많다. 학창시절 성악가를 꿈꿨지만 초등학교 때 아버지의 병환으로 가세가 기울면서 포기했다.

장남으로서 가족들을 하루 빨리 건사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한의학을 선택했다.

그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사랑의 손길을 주고 있다. 익산 도우리봉사단 이사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익산시체육회 이사 등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그의 꿈은 양·한방을 결합해 특정질환에 전문적인 병원을 만드는 것.

서동한의원의‘서동(瑞同)’은‘상서로운 동행’이라는 뜻으로 환자분들과 병원이 서로 도움이 되는 병원,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조화를 통한 전인적인 치료를 하는 한의원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영등동 서동한의원을 개원하고 20여년 넘게 진료를 해오고 있다.

그는 한의학계에서 거의 최초로 한의원에 입원실을 운영하기 시작한 한의계의 개척자이다.

20년 전 초기 중풍환자와 디스크 등의 급성기 통증 환자들을 집중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개설한 입원실은 환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교통사고나 수술 후에 재활치료를 요하는 다양한 환자들이 입원해 진료를 받는다.

1년 363일 환자를 진료하는 그는 추석과 설 명절 당일 2일만 휴진한다. 진료시간도 다른 병원보다 길다.

그는 “익산시한의사회가 보건의료인 단체로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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