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이상 근무 도내 거주 근로자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신청 마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도내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고자 주택 특별공급에 나선다.

이번에 특별 공급되는‘익산 남중동 광신프로그레스 더센트로’는 ㈜광신종합건설에서 시공하는 아파트로, 남중동 112-11번지 일원에 건설될 예정이다.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확정추천 13세대와 예비추천 5세대를 포함한 총 18세대다.

이번 주택 특별공급은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도내 거주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입주자 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에 가입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유형에 신청 가능한 금액(200만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추천자 선별은 배점기준표상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진다.

중소기업 재직기간 이외 가점요소로는 수상경력과 기술·기능인력, 자격증 보유, 뿌리산업 종사, 미성년 자녀 수, 성과공제 만기자 등으로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www.smes.go.kr/sanhakin/)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김정열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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