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성공적인 복지박람회와 마을 복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12명의 위원 전원이 참석하였으며, 복지박람회 관련 사항과 남중동 특화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의체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복지박람회는 읍면동을 권역별로 통합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게 되며, 남중동은 신동, 낭산면, 망성면, 금마면 등 5개의 읍면동이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부스명은 ‘이웃을 사랑하는 우리, 꽃으로 피어나다’로 룰렛판 놀이를 통한 홍보물품 배부, 카카오톡 ‘주민(Zoom-in)톡’친구 추가 시 슬러시 음료 제공, 읍면동별 특화사업 홍보 등 시민들에게 복지를 통한 놀이 체험을 제공한다.

표형덕 공동위원장은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박람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남중동 마을복지를 위해 각 기관∙단체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중동은 최근 복지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재구성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포유(for you) 포(four)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 시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전용 전화기를 증설하고 전담 상담원을 지정한‘다가봄 사업’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김무성 시민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