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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천사' 황호필 대표, 도시락 선물(유)하영전기관리공사 운영… 다이로움 밥차에 도시락 기탁
황정아 기자 | 승인 2022.10.28 11:37

해마다 저금통 기부… “밥값을 나눔으로 실천할 뿐”

‘익산의 기부천사’ 황호필 (유)하영전기관리공사 대표가 올해도 나눔으로 밥값을 하겠다며 저금통을 내놓았다.

황 대표는 지난 27일 다이로움 밥차 이용자들을 위해 도시락 450개(450만원 상당)를 선물했다.

후원 한 도시락은 황 대표가 나눔을 위해 저금통에 모아 온 금액으로 구입한 것.

황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하기 위해 동전과 지폐를 모으고 있다”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황 대표는 해마다 열심히 모은 저금통을 기부하고 있다.

하루 쓰고 남은 용돈을 10원짜리 동전부터 5만원 짜리 지폐까지 매일 저금통에 모은다.

생일이나 기념일에 자녀들이 준 용돈도 어김없이 저금통으로 들어간다.

또 해외에도 나눔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쿠바 어린이 5명의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과 익산시 희망나눔프로젝트에 매년 300만원 씩 장학금을 기부한다.

그는 “밥에게 빚진 자가 되지 않기 위해 나눔으로 밥값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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