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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샘솟는 ‘익산여성단체협의회’박정순 회장 등 회원 80여 명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황정아 기자 | 승인 2022.11.16 14:48

14일~15일 이틀간 900포기 담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

국민건강보험 익산지사‧남성고 익산시청동문회도 동참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기온이 뚝 떨어지며 초겨울에 접어든 지난 14일과 15일.

익산종합운동장 광장에 주황색 앞치마 부대가 나타났다.

이른 아침 초록색 천막 아래로 모여든 이들은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순) 회원들이다.

이들은 연말을 맞아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11개 여성단체 회원 80여 명이 일심동체로 바쁘게 움직였다.

첫날에는 산더미처럼 쌓인 배추 900포기를 씻고, 소금에 절이는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양념에 들어갈 재료들을 손질하면서도 입가엔 미소가 가득했다.

둘째 날 어김없이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맛있게 완성된 양념으로 배추를 버무리고, 250여개의 김치통을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김장 나눔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정상용) 직원 10여 명이 일손을 도왔고, 남성고 익산시청동문회 성우회(회장 김완수)에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김장 담그기에 동참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는 지역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박정순 회장은 “우리 회원들과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정성껏 만든 사랑의 김치가 지역 내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딸기쨈 판매, 국화축제장 국화빵 판매부스 운영 등의 수익금을 지역사회 곳곳에 환원하고 봉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다이로움밥차 운영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밖에도 전통장담그기 체험, 부모교육, 아빠놀이학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여성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어머니선도회, 재난구조협회 익산여성위원회, 한국걸스카웃 전북연맹익산지구, 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 대한어머니회, 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익산지부, 한국부인회, 고향주부모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익산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익산지회, 원불교여성회 등 11단체에 1천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황정아 기자

남성고 익산시청동문회 성우회 회원들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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