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새벽이슬(이사장 박영권)은 전라북도 청소년 단체 지원 사업 ‘드론타GO~! 우리마을 메타버스전시회’를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4개 지역의 청소년기관 및 시설 청소년들(익산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오식도지역아동센터, 운주지역아동센터, 정읍새벽나래지역아동센터)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60여명의 청소년들이 주1회 4회기로 진행했고,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을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회를 가짐으로 이 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드론타GO~! 우리마을 메타버스전시회’는 도내 청소년활동 서비스를 제공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 시외권 청소년들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하여 그 동안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받지 못한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IOT(사물인터넷)교육 및 ICT교육을 기반으로 드론 등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진로 탐색의 기회를 목적으로 드론을 이용한 마을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하고 IOT 지도를 만들어 메타버스 전시회를 가짐으로 청소년들의 애향심을 고취 시키며 일반 시민들에게 메타버스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우리 마을을 자랑하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정읍 새벽나래 김종율 센터장은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통해 우리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라고 밝히며 “이런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를 통해서 우리 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단법인 새벽이슬 김미경 사무처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마을의 지도를 그리고 사진과 영상촬영을 하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우리마을의 모습과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놀라워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동반성장을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 소외되고 환경의 어려움속에서도 씩씩하게 자라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은 “사단법인새벽이슬 유튜브와” “메타버스(모질라허브) 전시회장”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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