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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남의 건강칼럼 - 건강한 다이어트박상남의 건강칼럼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3.05.15 08:48
백두산한의원 원장

“체질에 맞는 건강한 다이어트는 부작용과 요요증상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어”

날씨가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옷의 두께도 얇아지기 시작한다. 노출의 계절이 오면 자연스럽게 다이어트에 대한 열망도 커진다. 수많은 다이어트 광고들이 이러한 시점에 더욱 눈에 띄게 되고 남녀노소 다이어트에 대해 한번쯤은 고민하는 시기이다. 다이어트로 드라마틱하게 살을 빼는데 성공하기도 하지만 급하게 뺀 살은 드라마틱한 만큼 부작용뿐만 아니라 요요현상도 많이 나타난다. 즉,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으면 그만큼 다양한 부작용과 요요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건강한 다이어트란 무엇인가?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약에 초점을 맞추는데 다이어트 약에 앞서 먼저 자신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체질과 상황에 맞는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살을 빼겠다고 다이어트 약을 복용하기보다는 약을 복용 전 자신의 식습관, 기초 대사량,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 시작하는 것이 좋다. 

첫째는 기존에 자신의 식습관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아니었는지,  식사량은 적절했는지, 기존에 좋아하는 음식의 종류, 음식을 먹는 속도나 씹는 습관, 폭식여부, 야식 등을 체크하여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의 핵심 중 하나가 바로 탄수화물과 당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인데, 기존에 탄수화물과 당의 섭취가 중독적일 만큼 심했다면 이에 대한 식욕억제와 조절에 대한 적절한 계획이 꼭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기초 대사량을 체크해보자. 많이 먹지도 않는데 살이 많이 찌거나 부종이 심한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이미 낮아진 기초 대사량을 높여주는 약을 처방하고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 주는 것이 좋다. 

셋째는 다이어트 약을 섭취 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는 몸의 상태인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 약을 받아들일 수 있는 몸의 상태가 아닌데 다이어트를 무리해서 진행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다. 예를 들어 기존에 위가 좋지 않은 환자의 경우 다이어트를 하면 부작용으로 속쓰림, 위산분비, 역류성 식도염 등의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음으로 먼저 위를 다스리는 약을 쓰는 것이 좋다. 실제로 다이어트약을 처방 받으러 온 환자 중 위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위를 치료하게 되면 부종도 줄고, 피부도 맑아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음식의 섭취량이 줄어들면서 대장의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기존에 변비가 있던 사람의 경우에는 더욱 변비가 심해질 수 있음으로 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살을 빼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탈모나 위장장애, 불면증, 두근거림, 변비 등의 부작용을 감수하면서 무리해서 다이어트 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자신의 체질에 맞는 건강한 다이어트의 시작으로 부작용과 요요현상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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